집사1 육묘일기::우리는 한 이불 덮는 사이 안녕하세요. 퇴사원 J여사 입니다. 육묘일기..정말 오랜만에 쓰는듯하네요.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도 정작 사진을 잘 안찍어서 포스팅을 할 수가 없었어요..ㅠㅠ 인스타인지 포스트인지 어디선가 본 글이었는데 인스타에 고양이의 웃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는 주인이 있었는데 그 사연인즉 이전에 키웠던 고양이가 고양이별로 떠나면서 사진을 찾아보니 별로 없었다고 해요. 그게 너무 후회되고 슬퍼서 이후 키우게된 고양이의 일상사진을 잔뜩 찍어 올린다고 하더라구요. 저 역시도 구름이와 헤어지게 될 때 사진이 몇 장 남아있지않고 그 추억들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면 스스로 자책하며 후회할 거 같아 하루에 한장이라도 사진을 꼭 찍어두려고 하는데....... 평상시에도 사진을 잘 안찍다보니 이게 쉽지가 않네요. 구름이가 어릴.. 2020. 5. 15. 이전 1 다음